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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 대기업 건설회사 후기

by 다정한은구 2021. 12. 12.

저는 건설회사에서 하청 안전감시단으로 시작해서 자격증을 취득해 대기업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저가 경험해온바로는 건설회사쪽 안전관리자는 비추합니다. 삼성, gs건설쪽 대기업은 아니지만 이름있는 회사이자 대기업인데 이곳의 복지와 상사들을 보니 미래가 막막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1. 우선 가장 중요한게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제 경험과 상사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건설회사쪽은 군대같거나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이 회사를 다니며 군대꿈처럼 회사꿈을 꾸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왔고 상사들의 부당한 지시들도 당연하듯이 말하는게 저로써는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근무표에 출근이 안잡혀있는 쉬는날에도 약속없으면 나와라하고 약속있어서 안나가니 밑에 사람들 불러 뭐라함, 당직서면 그에 따른 반차를 줘야하는데 수습기간이라고 안줌)

 

2. 정해지지 않는 근무시간. 계약상은 오후 6시반 퇴근이지만 일이 더 있거나 바쁘면 남아서 할수밖에 없는것이 당연하고 그에따른 수당을 당연히 나오지 않습니다. 

 

3. 주변사람의 조언. 상사들도 그렇고 건설쪽 안전관리자들이 일해본 사람들에게는 거의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왜 젊은 나이에 노가다쪽에서 일을하냐고 지금이라도 공부해서 새로운거를 해라고 조언을해주는데 일을 하면서 그 조언들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제 경험상 건설쪽 안전관리자는 비추이고 하실꺼면 제조업쪽이나 다른일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꿈이 있으신분으리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장단점은 있지만 하면할수록 단점들이 더 잘보네요...

- 회사마다 다를수있지만 중소기업도 아닌 대기업에서 제가 생각한것과 다를것들을 경험해서 제생각만으로 적었으니 조금이나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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